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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이야기

논은 인간이 만들어 낸 최고의 습지!

농이터 2020. 8. 27. 16:51

논은 인간이 만들어 낸

최고의 습지!

 

논은 인간이 만들어 낸 최고의 습지!

 

‘생명의 요람’ 이라고도 불리는 습지는

수분이 항상 유지되고 있는

촉촉한 땅을 말하는데요.

 

우리나라에 위치한 자연 습지와

인간이 만들어 낸 인공 습지의 역할에 대해

알아봐요!

"습지란?"

 

바다처럼 물에 완전히 잠겨 있지는 않지만,

일 년 중 일정 기간 이상 물에 잠겨 있거나

젖어 있는 땅을 일컫는 습지는

다양한 형태를 보이는데,

크게 자연 습지와 인공 습지로 나뉘어요.

 

논, 호수, 하천, 밀물 때 수심 6m 이하의 갯벌,

그리고 넓은 의미에서 해안, 양식장까지

습지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인공습지 ‘논’"

 

자연 습지와 다르게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인공 습지에는 ‘논’이 해당하는데요.

 

쌀 생산을 위해 인위적으로 조성한

습지인 논의 경우 물이 차 있는 5월부터

9월까지 습지의 역할을 하며,

논에 물이 없을 땐 습지가 아닌

농토에 해당한다고 해요.

 

"습지의 기능"

 

생태적, 경제적, 문화적 기능을 가지고 있는

습지는 동·식물에 다양한 서식 환경을

제공하고 수문 및 수리학적 기능과

기후조절 기능을 수행합니다.

 

또한, 수질오염 물질을 제거하고

자연적 친수공간으로 생태관광지로의 역할도

수행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대표 습지"

대표 내륙습지로는

국내 람사르 습지 1호인 강원 인제군의 용늪,

국내 최대 규모인 경남 창녕군의 우포늪 등이 있고,

 

대표 연안습지로는

무안 갯벌, 순천만 갯벌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