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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이야기

포스트 코로나 시대 _ KRC 해외사무소!

농이터 2020. 8. 4. 16:51

포스트 코로나 시대

식량안보와 KRC 해외사업 확대의

구심점이 될 '러시아, 인도네시아, 미얀마'

 

KRC 해외사무소!

러시아의 연해주, 인도네시아의 자카르타,

미얀마의 네피도에는 한국농어촌공사가

운영하는 KRC 해외사무소가 있습니다.

공사 해외사업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게

교두보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는데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위기를

기회로 삼아 공사 해외 사업처는

코로나19 방역 모범국가로서 국제사회에서

높아진 우리나라의 위상을 기반으로

해외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차로 1시간

거리에 위치한 우수리스크에는

'러시아 극동 영농지원센터'가 있는데요.

정부의 농식품산업 저변확대와

해외식량확보를 위한

'해외농업개발지원사업' 추진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1983년 설립되어 어느새 40년

가까이 운영되고 있는 인도네시아 사무소.

공사 해외사업에서 인도네시아를 빼고

말할 수 없을 정도인데요.

지금까지 해외사업처에서 수주한 사업의

35%를 인도네시아에서 수주해왔고

그 핵심에 인도네시아 해외사무소가

있다고 합니다.

 

미안먀 정부의 문호 개방에 따른

대정부 협력강화와 공사 해외사업

수주 확대를 위해 2015년 미얀마의

행정수도인 네피도에 설치된

미얀마 해외사무소.

지금까지 미얀마 경지정리사업 등

9개 사업 총 185억 원을

수주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해요.

 

공사 해외사업은 아시아를 넘어

아프리카로도 확대해 가고 있습니다.

2020년 현재 에티오피아, 말라위,

탄자니아, DR콩고 등 4개국 6개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에티오피아에

아프리카 거점 사무소를 설치해

아프리카와의 협력사업 확대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