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들이 제일 바쁜 시기인
본격적인 농번기, 4월!
논에서의 물 관리 중요성에 대해
같이 알아봐요!
농사일이 가장 바쁜 철, 농번기!
논농사를 지을 때
가장 중요한 요소는 바로 '물'인데요.
물을 어떻게 관리하는지에 따라
한 해의 농사가 풍작이 될지
흉작이 될지 결정되는 만큼
오늘은 논농사의 물 관리
중요성에 대해 알아봐요!
논에서의 물의 역할
양분의 공급과 흡수조절, 수온 및
지온 조절, 토양환원과 산화의 조절,
병해충 경감, 잡초의 발생 억제,
간척지에서 염분 상승 억제 및
희석 등의 중요한 기능을 합니다.
물 공급 방법
주로 빗물이나 용수로를 통해
논에 물을 공급하는데요.
용수로로 공급되는 물은
농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기에
저수지 수문을 열어 농업용수를
공급합니다.
또한, 가뭄에 대처하는 관개* 방법은
윤번관개와 순환관개로 나뉘어집니다.
* 관개 : 농작물의 관리에 있어서 필요한
물을 인공적으로 농지에 공급하는 일
* 윤번관개 : 구획을 나누어 돌아가면서 관개하는 것.
* 순환관개 : 배수된 물을 다시 펌프로 퍼 올려 관개하는 것.
중간 낙수란?
영농기 중간에 벼의 생육을 위해
논에서 일주일 동안 물을 빼는 것으로
토양 내에 산소 공급이 많아져
작물이 자라기 좋고,
이삭 없는 무효 가지치기를
억제할 수 있습니다.
그 후 벼 이삭이 패기 15일 전부터
논에 다시 많은 양의 물을 공급하며,
벼 이삭이 팬 후 35일 이후에는
다시 물을 때 모내기부터 물빼기까지의
기간은 총 100~110일이 걸린다고 해요.
물관리기본법과 농업용수
2019년부터 물관리 일원화를 위한
'물관리기본법'이 시행되었는데요.
농업용수는 통합 관리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물 부족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농업용수 사용 시에도
물 절약에 동참하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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