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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이야기

촌스런식당 본사편 <번영회관>

농이터 2019. 12. 30. 12:00



촌스런식당 본사편

<번영회관>



나주 산포면에 위치한 '번영회관'

'남도 한정식은 맛도 가격도 부담스러울 거 같다'는

편견이 사라지는 나주 산포면에 위치한 '번영회관'




리모델링하기 전부터 이곳을 찾은 이준성 사원은

"고등어인지 상어인지 알 수 없으나 내용이 실한 생선 구이,

부드러운 육질과 풍미를 자랑하는 주물럭과 보쌈 수육, 닭 볶음탕 등

육·해·공이 차려져 있네요."라며 오늘의 식탁을 요약해줍니다.




각진 책상 앞에서의 업무 뒤에 찾아오는

점심식사는 직장인들이 위로 받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본사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은 드라이브 삼아

나주 구도심으로 나가 식사를 하고 회사로 돌아와

커피를 마신다든지, 구내식당에서 식사를 해결하고 외부 카페로 나가

여유를 만끽하고 온다든지 시간을 알차게 보내기 위한

다양한 선택지들이 있습니다.

점심시간, 우리에겐 '낭비할 시간이 없기 때문이죠'




본사는 나주 혁신도시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직원들 대부분이 타지생활 중인데요.

타 지역살이에 서서히 재미를 붙여가는 이들에겐

그 어떤 지역색이라도 '마다할 겨를이 없습니다'




혁신도시는 깨끗하고 여유가 있고, 공공기관 직원들이 많다보니

싱글 라이프를 즐길거리가 많다'고 말합니다.

필요한 게 있으면 근처에서 바로 살 수 있고, 퇴근 후 배울 수 있는

운동도 많다는 점도 이다운 사원이 혁신도시에서

적응해 나가면서 느낀 점입니다.




'공휴일이 주중 한가운데일 때면 집이 멀어 아쉽지 않냐'는

질문에 '혁신도시에 있는 동기들과 고창으로 놀러가 핑크뮬리도

보고 되게 좋았다'고 말하면서 '수요일인 이번 크리스마스는

동기들과 따로 보내고 싶다'고 입을 모읍니다.




입사 1년 차엔 본인의 존재감을 드러내기보단

쫀득한 흡수력과 적응력으로 조직에 서서히

융화되는 한 해를 보냈습니다. 2년 차인 지금은 맡은 업무에

대한 책임감과 주인의식으로

몫을 해내려는 욕심도 조금씩 생깁니다.




남도의 한정식을 먹으며,

2019년 한 해를 곱씹어보는 한끼였습니다.




나주혁신도시를 일터이자 풍요로운

삶터로 만들어주는 여행




나주혁신도시를 일터이자 풍요로운

삶터로 만들어주는 여행




나주혁신도시를 일터이자 풍요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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