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스런식당 서천지사편
<시조식당>
서천은 일 년 내내 먹거리 축제가
끊이질 않는 덕분일까요?
서천에 와서 살이 빠져 돌아간 사람은 없다고 합니다.
서천특화시장은 전어와 꽃게의 계절인
요즘 찾아볼 만합니다.
1층 시조수산에서 해산물을 고르고,
2층에 위치한 식당에서 차림비를 내고
식사하는 구조랍니다.
오늘의 메뉴는 미나리 해물탕(위)과 우럭 매운탕(아래).
제철을 맞은 가을 수게로 담근 간장게장과
양념게장은 반찬인데, 이 반찬을 포장하기 위해
식당을 찾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메인 메뉴 못지않은 맛을 자랑합니다.
서천지사 윤석근 지사장은 숙소에 직원들을
초대해 직접 요리를 해주곤 하는데요.
아직 초대받지 못한 직원들의 아우성이 대단합니다.
작년에 초대에 응한 적 있는 정민호 차장은
'특별한 비법으로 삶은 수육이 바비큐도 아닌 것이
훈제도 아닌 것이 웬만한 식당 뺨친다'며
극찬하니 정말 궁금해집니다.
서천지사 직원들은 이곳의 해산물을 사돈댁에,
부모님께, 애인한테 아낌없이 사서 보낸다고 하는데요.
와보니 혼자만 와서 먹고 가기엔
떠오르는 사람이 너무 많아지는 곳입니다.
서천을 찾아 가을 제철 해산물로 든든하게
배를 채우면서 가을을 짧고
굵게 만끽해보는 것 어떠세요?
맑은 공기, 여유를 찾아
떠나는 자연생태도시 서천
맑은 공기, 여유를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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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공기, 여유를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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