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72만톤 정부매입 포함, 「’17년 수확기 쌀 수급안정 대책」 발표
- 조기 시장안정 위해 역대 수확기 최대 물량 37만톤 격리키로 -
9.28일, 정부는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개최, 「’17년 수확기 쌀 수급안정 대책」을 확정‧발표했습니다.
쌀값‧시장 조기 안정을 위해 예년보다 빠른 시점에 수확기 대책을 마련 했습니다.(’16년 대책 발표 : 10.6일)
공공비축‧해외공여용(APTERR) 쌀 35만톤, 시장격리 37만톤 등 총 72만톤을 정부가 매입했습니다.
시장격리 37만톤은 '10년 이후 최대 격리량으로서(수확기 격리량으로는 역대 최대), 수확기 쌀값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격리량(수확기 격리량) : (’10년산) 86천톤 (’14) 240(180) (’15) 357(200) (’16) 299
생산량이 지난해(420만톤)보다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정부매입량은 3만톤 증가한 수준입니다.(’16: 69만톤 → ’17: 72)
아울러, 민간 벼 매입지원(총 3.3조원 규모), 공공비축제 개선, 재고관리 방안 등도 함께 추진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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