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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서 2

[일상에 꿀 한스푼🍯] 가을의 길목 '처서 (處暑)'

가을의 길목 '처서 (處暑)' 8월 23일, 오늘이 무슨 날인지 아시나요? 보통 한 풀 더위가 사그라지는 가을의 길목에 있는 이날을 '처서(處暑)'라고 하는데요! 처서만 지나면 귀신같이 날씨가 선선해지기도 해 '처서 매직'이라는 말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오늘은 끝나가는 여름, 가을의 문턱에서 '처서'라는 절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처서는 무슨 뜻일까? 24절기 중 14번째 절기인 처서는 '무더운 더위가 그친다'라는 뜻으로, 긴 여름이 막을 내리고 시원한 가을이 얼굴을 내미는 절기입니다. 처서가 다가오면 땀이 뻘뻘 나올 만큼 더웠던 날씨도 아침, 저녁으로 선선해지며 우리의 저녁 밤을 괴롭혔던 모기의 극성 또한 줄어드는 시기인데요. 처서와 농어촌은 어떤 관련이 있을까? 처서 시즌에는 따가운 햇볕이 어느 정..

선선한 가을, 14번째 절기 처서가 와요~?

선선한 가을이 다가옴을 알리는 14번째 절기 처서에 대해 알아봐요! 24절기 가운데 열네 번째에 해당하는 절기인 처서는 입추와 백로 사이에 있는 절기인데요! ​ 여름이 지나면 더위도 가시고 선선한 가을을 맞이하게 된다는 의미로, 더위가 그친다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으로 양력 8월 23일 무렵! ​ 2020년의 처서는 8월 23일 일요일이에요! ​ 처서 무렵의 날씨는? 처서가 지나면 7~8월 간 이어졌던 폭염의 기세는 사그라들고, 아침저녁으로는 선선한 바람이 불어 가을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데요. ​ '땅에서는 귀뚜라미 등에 업혀오고, 하늘에서는 뭉게구름 타고 온다.'라는 속담이 있을 정도로 여름이 가고 가을이 오는 계절의 느낌을 느낄 수 있다고 해요 :) 처서와 관련된 속담 '처서가 지나면 모기도 입이 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