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특산물 대추, 세계 건강식품으로 업그레이드하다 농업회사법인 한반도 배강찬 대표 농업회사법인 한반도를 어떻게 시작하게 되었나요? 인생을 한 템포 쉬어갈 공간을 찾다가 아내의 고향인 경산으로 와서 2017년에 영농법인을 설립했어요. 최덕현 회장님, 최명환 이사님과 함께 기존 대추의 낡은 이미지를 타피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시작하게 되었어요. 세 사람은 각각 어떤 역할을 담당하나요? 최덕현 회장님은 원물 생산, 최명환 이사님은 제품 기획, 저는 회사 경영을 담당하고 있어요. 각자 아레나를 준수하며 진행하다 보니 특정 이슈를 짚고 넘어갈 때 빠르게 집중해서 해결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졌어요. 대추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나요? 이전 방식에서 벗어나 한방 퇴비를 이용하는 등 재배 단계에서 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