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에 한 번 정도 발생하는
'가뭄'
일정 기간 나타난 가뭄 현상을 통계적으로 분석하여
가뭄 발생의 가능성을 예측하는 데 사용되는 주기적 횟수를 가뭄빈도라고 하는데요.
오늘은 10년을 주기로 발생하는
일명 '10년 가뭄빈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우리나라는 10년을 빈도로
가뭄의 해를 계획 기준년으로 선정해
관개계획을 실시하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왜 하필 10년일까요?
20년에 한 번 발생하는 큰 가뭄을 기준으로 하면 큰 저수지가 필요하고,
5년에 한 번 발생하는 작은 가뭄을 기준으로 하면 작은 저수지가 필요한데요.
그렇기에 20년과 5년 사이인 10년을 기준으로
시설비와 운영비, 가뭄에 대한 안전 설계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다른 나라의 경우 나라별로 강수량과 가뭄빈도에 따라
5년, 10년 등 다양하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예로 영국과 미국의 경우는 5년을 주기로 하고 있는데,
이와 비교했을 때 우리나라는 가뭄에 강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상이변이 잦아지고 가뭄의 빈도도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한국농어촌공사에서는 치수 확대 등
가뭄에 견딜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가뭄을 대비하기 위한
한국농어촌공사의 노력!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농어촌공사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국농어촌공사 공식 티스토리 블로그 운영 종료 안내 (0) | 2024.01.05 |
---|---|
[농어촌공사이야기📖] 한국농어촌공사의 체계적인 물관리시스템 (1) | 2023.12.27 |
[농어촌공사이야기📖] 청년농업인의 시작, 농지은행 (0) | 2023.12.21 |
[농어촌공사이야기📖] 2024 스마트팜 해외진출 지원사업 유관기관 설명회 (0) | 2023.12.21 |
[농어촌공사이야기📖] 우당탕탕 어초롱의 귀농이야기 - 9화 - (0) | 2023.12.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