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스마트팜, 세계를 평정하다
▶ 필리핀의 벼 우량 종자 생산 및 보급,
▶ 세네갈의 땅콩 우량 품종 보급 및 병해충 관리
지금 말씀드리는 사례들은K-농업기술 확산에 따른
전 세계로 퍼지는 한국 농업기술의 사례인데요.
한국의 농업기술 사례 중 가장 돋보이는 것은
바로 스마트팜입니다.
스마트팜이 아직 생소한 분들도 계실 텐데요.
오늘 K-스마트팜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스마트팜의 정의 및 장점 ●
스마트팜이란,
유리온실, 비닐온실 등 온실 내 농작물의
온도·습도·광량·이산화탄소·토양 등을 관측하여
최적의 상태로 관리하는 과학 기반의 농업방식입니다.
또한, 스마트팜은 아래와 같은 장점이 있습니다.
(1) 원격 제어로 균일한 품질의 작물 생산 가능
(2) 노동력 절감
(3) 수확량 및 품질 향상을 통한 농가 수익 증가
특히, 인구 고령화 및 감소로 인해
점점 농어촌의 일손이 부족해지고 있는 요즘
스마트팜은 지금 겪고 있는 농촌 문제를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농업인 것이죠.
스마트팜 보급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됨에 따라
이에 ‘한국형 스마트팜’도
3단계에 걸쳐서 개발되었습니다.
● 스마트팜의 세대별 발전 과정 ●
[1세대 스마트팜] 편리성 증진
▶ ICT 기술 이용
▶ 원격 모니터링과 제어로 편의성 향상
[2세대 스마트팜] 생산성 향상
▶ 생육 또는 생장 상태 빅데이터화
▶ 지능형 정밀생육 관리로 생산성 향상
[3세대 스마트팜] 글로벌 산업화 (플랜트 수출형)
▶ 시스템 최적화
▶ 로봇을 활용한 무인화·자동화 시스템
최근 한국농업은 IoT·빅데이터·인공지능 ·로봇 등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스마트 기기를
농사에 효과적으로 접목할 수 있는
ICT 분야 연구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는 농업인들의 편리성과 생산성을 높일 뿐 아니라
수출의 새로운 효자 상품으로
우리 농업기술의 국제경쟁력을 높이는
주요 동력이 될 것입니다.
● 스마트팜의 해외 수출 예시 ●
실제로 한국형 스마트팜은 아랍 에미리트,
호주, 카자흐스탄 등으로 수출됐습니다.2020년에 카자흐스탄에서는
최초로 3천 평 규모의
한국형 스마트팜 시범 온실이 개장해
딸기 및 토마토 등을 대량 재배하고 있습니다.
21년에는 아랍 에미리트 연합국(UAE)에서
한국형 스마트팜 온실이 최초로 개장해
물이 부족하고 여름철 기온이 높은 특성에도
성공적으로 오이를 재배했습니다.
●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러일으킬 스마트팜 ●
한국농어촌공사는 크게 두 가지 사업으로
스마트팜의 확산에 일조하고 있습니다.(1) 스마트팜 혁신 밸리
(2) 비축농지 임대형 스마트팜 사업각각의 사업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까요?
[스마트팜 혁신 밸리]
1) 청년 창업 보육 센터
: 스마트팜에 특화된 청년 전문 인력 양성
2) 임대형 스마트팜
: 스마트팜 창업에 도전하는
청년의 정착을 위한 온실 임대
3) 기술·혁신 실증
: 농업 기술 연구와
ICT 기자재의 혁신적인 농업 솔루션 제시
스마트팜 혁신 밸리는 경북 상주, 전북 김제,
전남 고흥, 경남 밀양에 위치해 있습니다.
[비축농지 임대형 스마트팜 사업]
1) 농지은행의 공공 임대용 비축 농지에
스마트팜 (연동형 비닐온실) 설치
2) 청년 농업인에게 최장 20년간 장기 임대
▼비축농지 임대형 스마트팜 사업 접수 알아보기▼
갈수록 진화하는 스마트팜으로
청년농들의 허들이 낮아질 것으로 보입니다.전 세계적으로 안정적인 식량 공급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요즘
식량자급률 향상에 도움이 되는 스마트팜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