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이야기📖] 새만금 개발, 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합니다

새만금 개발 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합니다

 

8월 1일, 새만금에서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가 개최됩니다.

세계스카우트잼버리는 세계스카우트연맹이 4년마다 개최하는

전 세계적인 청소년 야영축제로

8월 1일부터 8월 12일까지 12일간 새만금에서 개최되는데요.

전 세계 170여개 회원국에서 43,000여 명의 청소년과 지도자들이 참가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교류와 우애를 나눔으로써 청소년이 세계시민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세계 최대의 청소년 국제 행사입니다.

 

 

새만금이랑 한국농어촌공사가 무슨 관련이 있나 싶으시겠지만

한국농어촌공사는 새만금 개발부터 함께 해왔습니다.

 

새만금은 만경평야의 ‘萬’과 김제평야의 ‘金’을 따서

만경평야와 김제평야를 합친 만큼의 ‘새로운 땅이 생긴다’는 뜻으로

전북 군산, 김제, 부안을 연결하는

세계 최장의 새만금 방조제(33.9km) 안에

간척토지(291㎢) 및 호소(118㎢)가 조성되는 것입니다.

 

1) 새만금 개발의 주역, 한국농어촌공사

5개 용지로 개발중인 새만금

국제협력용지

산업·연구용지

배후도시용지

환경·생태용지

관광·레저용지

새만금방조제 내부에 조성되는 토지는 409㎢로 여의도 면적의 약 140배에 달합니다.

1991년 당시 내부토지는 100% 농업용지로 개발될 예정이었으나,

2008년 개발계획이 변경되면서 농복합산업용지로 전환되었습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새만금사업단과 새만금산업단지사업단을 운영하면서

새만금 개발의 가장 큰 임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새만금사업단은

농지관리기금을 재원으로 한국농어촌공사가

사업 시행자인 농식품부의 공사 대행 역할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농생명용지를 개발합니다.

 

새만금산업단지사업단은

한국농어촌공사의 자체 자금 및 분양대금을 재원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며

산업단지를 개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 새만금 개발의 신호탄, 새만금방조제

2010년 4월 27일 새만금방조제가 완공되었습니다.

새만금방조제는 새만금 내부 개발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으로

한국농어촌공사의 기술력이 집약된 구조물로 세계 최장길이의 방조제입니다.

 

 

3) 지역과 상생하는 한국농어촌공사

출처 : 뉴스원

한국농어촌공사에서는 새만금 토지 이용성 확대와 지역 농어업인 소득증진을 위해

2015년부터 토지의 일시사용을 통해 사료작물을 재배하고 있습니다.

 

새만금은 일반 농지에 비해 건조환경이 적합하여

품질이 균일한 건초생산이 가능하고

또 대단위 농지로 대형 농기계를 활용한 작업효율을 높일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공사에서는 사료작물 재배면적을 기존 1,648ha에서 2,789ha로 45.96% 확대하여

곡물 및 사료 가격의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 농가를 돕는 것은 물론,

새만금방조제 녹지대 관리, 공유수면 환경관리 사업 등

매년 50억원을 투자하여 매년 4,200명의 지역일자리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8월에 열리는 세계스카우트잼버리는

관광레저용지인 부안군 부안군 하서면 공유수면이 활용될 예정입니다.

 

그동안 한국농어촌공사는 교량설치, 승수로 공사, 도로조성 등

대회를 위한 기반시설을 조성 및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관계기관과 원활한 협의를 거쳤습니다.

 

잼버리대회는 국가 및 새만금 브랜드 가치를 상승시키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생산유발효과를 가지고 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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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균형발전의 핵심거점이자

국가성장의 새로운 동력이 될 새만금

앞으로도 새만금 발전에 앞장서는

한국농어촌공사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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