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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이 주렁주렁

[소식이 주렁주렁?] 전원생활을 준비할 때 마음가짐 '나 시골 체질일까?'

농이터 2022. 3. 25. 13:30

 

전원생활을 준비할 때 마음가짐

'나 시골 체질일까?'

 

지금 전원생활을 꿈꾸고 있다면

막연하게 두려워하는 것들부터 잊어야 해요.

 

진정으로 두려워할 것은 스스로 '시골 체질'이고,

시골 생활이 '딱 내 스타일인가'예요.

그것이 전원생활을 준비하는 마음가짐이랍니다.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괜찮아!

 

도시와 마찬가지로

농촌에서의 아르바이트 또한

인터넷 구인 플랫폼을 통한 공고로 진행되곤 해요.

 

마을 안 농가, 옆집 이웃이나

이장님의 권유로도 이어지지만

저 같은 경우,

평소 안면을 트고 살았더라면 모를까

읍내 아파트에 살다 보니

아는 사람도 많지 않았어요.

 

농촌에서 아르바이트를

처음 시작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인터넷 구인 플랫폼을 살피는 것이 첫 번째 일이에요.

빈틈이 있을 때

이웃들과 친해지는 법

 

시골 살이의 목적이

가족들이 먹을 채소를 심어 가꾸고

남으면 이웃에게 선심이라도 쓸 정도의

텃밭 농사라면,

너무 완벽하게 준비하지 않아도 돼요.

 

오히려 무장해제를 하고 시작하는 것이

더 좋은 법이죠.

 

텃밭 가꾸기는 친구도 참여시키고

옆집에 사는 농부 아저씨나 아주머니한테도

잔소리도 듣고 배워가며 해야 재밌어요.

 

이웃과 친해지는 방법이기도 해요.

시골 체질이면 전원생활 OK

 

정작 걱정해야 할 것은

'시골 체질'이고 '시골 스타일'이에요.

 

꼭 꽃 심고 나무 심는 것,

집 만드는 것을 좋아하지 않더라도

시골에서 무엇인가

재미있게 할 일이 있는 사람이라면

시골살이 전원생활을 걱정할 것 없어요.

 

준비 없이 가도 잘 살 수 있답니다.

 

쓸데없는 준비하다 골병들고

준비만 하다 좋은 시간 다 놓칠 거예요.

?시골 체질 체크리스트

아파트보다 마당 있는 집에서 살고 싶다.

시골에 혼자 있어도 심심하거나 불안하지 않다.

시골서 살면서 하고 싶은 것들이 많다.

운전해 다닐 때 고속도로보다 국도가 좋다.

집에 사람 오는 것에 대한 부담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