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원생활을 준비할 때 마음가짐
'나 시골 체질일까?'

지금 전원생활을 꿈꾸고 있다면
막연하게 두려워하는 것들부터 잊어야 해요.
진정으로 두려워할 것은 스스로 '시골 체질'이고,
시골 생활이 '딱 내 스타일인가'예요.
그것이 전원생활을 준비하는 마음가짐이랍니다.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괜찮아!
도시와 마찬가지로
농촌에서의 아르바이트 또한
인터넷 구인 플랫폼을 통한 공고로 진행되곤 해요.
마을 안 농가, 옆집 이웃이나
이장님의 권유로도 이어지지만
저 같은 경우,
평소 안면을 트고 살았더라면 모를까
읍내 아파트에 살다 보니
아는 사람도 많지 않았어요.
농촌에서 아르바이트를
처음 시작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인터넷 구인 플랫폼을 살피는 것이 첫 번째 일이에요.

빈틈이 있을 때
이웃들과 친해지는 법
시골 살이의 목적이
가족들이 먹을 채소를 심어 가꾸고
남으면 이웃에게 선심이라도 쓸 정도의
텃밭 농사라면,
너무 완벽하게 준비하지 않아도 돼요.
오히려 무장해제를 하고 시작하는 것이
더 좋은 법이죠.
텃밭 가꾸기는 친구도 참여시키고
옆집에 사는 농부 아저씨나 아주머니한테도
잔소리도 듣고 배워가며 해야 재밌어요.
이웃과 친해지는 방법이기도 해요.

시골 체질이면 전원생활 OK
정작 걱정해야 할 것은
'시골 체질'이고 '시골 스타일'이에요.
꼭 꽃 심고 나무 심는 것,
집 만드는 것을 좋아하지 않더라도
시골에서 무엇인가
재미있게 할 일이 있는 사람이라면
시골살이 전원생활을 걱정할 것 없어요.
준비 없이 가도 잘 살 수 있답니다.
쓸데없는 준비하다 골병들고
준비만 하다 좋은 시간 다 놓칠 거예요.

?시골 체질 체크리스트
아파트보다 마당 있는 집에서 살고 싶다.
시골에 혼자 있어도 심심하거나 불안하지 않다.
시골서 살면서 하고 싶은 것들이 많다.
운전해 다닐 때 고속도로보다 국도가 좋다.
집에 사람 오는 것에 대한 부담이 없다.

'소식이 주렁주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촌촌늬우스?] 수리수문설계 시스템 무료 제공 (0) | 2022.04.01 |
---|---|
[소식이 주렁주렁?] 새봄맞이 집 단장, 풍수 인테리어로 해 볼까? (0) | 2022.03.25 |
[촌촌늬우스?] 농어촌공사 재해경감우수기업 인증 획득 (0) | 2022.03.25 |
[소식이 주렁주렁?] 건설현장 안전관리 챗봇 구축? (0) | 2022.03.24 |
[소식이 주렁주렁?] 한국농어촌공사 어도설계 기준 제시 (0) | 2022.03.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