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국의 '2050 탄소중립' 선언이
활발히 이어지고 있는데요.
2050년까지 탄소 발생을 줄이거나
탄소를 흡수하는 방법으로
탄소 발생량을 '0'으로 만들겠다고
다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재생에너지를 개발하는 것은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핵심요소라고 할 수 있답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조금 특별한 에너지원인 파도에 주목했는데요.
거센 파도의 에너지,
그 가능성을 만나보아요!
한국농어촌공사가 주목한 파도,
왜 파력인가?
탄소중립 관건은 바로 재생에너지 확대!
재생에너지는 사용한 만큼 자연적으로 재생되며
고갈되지 않는 에너지원으로
탄소중립의 필수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해양에너지의 잠재력은
무궁무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전 세계 바다의 면적 3억 6,100만㎢
?해양에너지 부존량 무한대
파력발전 개척 나선
한국농어촌공사
삼면이 바다인 우리나라는
풍부한 해양에너지 자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밀물과 썰물의 조수차를 이용하는 조력,
좁은 해협의 유속을 이용한 조류 에너지 등이
무한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여기에 집중하여 한국농어촌공사는
'파력'에 대한 상용화 연구를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파력은 파도의 상하 운동을
에너지원으로 전환시키는 것인데요,
다른 에너지원에 비해
설치조건이 쉽다는 장점이 있어요?
한국농어촌공사는 파력발전협의체를 꾸려
강원대학교, 한라대학교, 한양대학교 등
각 대학의 전문가들과의 협업으로
파력발전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답니다.
파도의 에너지,
그 가능성을 말하다
[파력발전형 다목적 부유식방파제의 기대효과]
?안전성
인명피해 방지
호안구조물 월파방지
?안정성
항내 정온도 확보
양식장 보호
?환경성
연안생테계 보존
해수소통 단절금지
?경제성
어촌계 전력보급 가능
저렴한 시공비
이동설치 가능
한국농어촌공사가 현재 추진 중인
파력발전형 다목적 부유식방파제는
평균적인 파도에 대해 전력효율이 높아
미래의 에너지원으로 각광받고 있는데요.
한국농어촌공사 농어촌연구원
국제융합수리시험센터는
우리나라의 2,300여 개의 국가 지정어항과
새만금 방조제 전면 해상을
파력발전 적합지로 꼽고 있답니다.
특히 삼면이 바다인
우리나라에 해당기술을 접목하면,
연간 350만명의 소비전력 보급이 가능하다고 해요!
이는 어촌 지역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결과도
함께 가져올 거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한국농어촌공사의
파력발전형 다목적 부유식방파제는
안전성, 안정성, 환경성, 경제성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가능성을 품고 있습니다.
수리모형실험에 따르면
국가 지정어항 2,300개소에서
3만9,000GWh의 전력량을 확보하는
한국농어촌공사의 파력발전!
하루 빨리 파력발전 기술이 접목되어
어촌 지역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전력생산구조를 개선하길 바라봅니다!
촌-촌늬우스
다음 이 시간에도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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