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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C 톡톡] 농업생산기반정비사업 그땐 그랬지 -기반사업처 주영일 처장

농이터 2021. 11. 26. 09:20

 

 

 

KRC 톡톡?

농업생산기반정비사업 그땐 그랬지

 


 

기반사업처 주영일 처장

 

 

 

 

 

 

 

 

Q. 공사에 입사하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A. 저는 우리 공사의 인덕원 본사 시절인 1991년 2월에

현재 지역개발 업무의 시초인 정주권개발처에서 첫 근무를 시작하였습니다.

면단위, 군단위 종합개발 계획수립 업무를 수행하다보니

3개월 이상의 장기출장이 많았고 덕분에 전국 농어촌 지역의 맛집과

지역문화를 많이 경험하였던 기억이 납니다.

 

 

 

 

 

Q. 기반사업처는 어떠한 역할을 하는 곳일까요?

 


A. 기반사업처는 우리나라의 식량안보와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안전하고

편리한 영농을 위한 저수지, 양⦁배수장, 용⦁배수로 등 농업기반시설을

조성하는 농업생산기반정비사업을 추진하는 총괄 부서입니다.

설계 및 시공 등 사업전반에 대한 관리와 예산확보, 지침정립,

제도개선, 기술 심의 및 표준화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Q. 생산기반정비사업을 추진하시면서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을까요?

 


A. 2002년 집중호우로 낙동강의 지류하천인 하포천이 범람했을 때입니다.

한림면 일대 729ha가 12일간 침수되면서 큰 피해가 발생하였습니다.

이후 이중선로, 수중펌프 도입 등 정전에도 대비가 가능한 배수장이 설치되었고,

제가 1년 반 만에 전국 최대 규모(초당 112톤, 하루 1,000만톤 배제)의

한림배수장을 완공했습니다.

 

 

 

 

 

Q. 생산기반정비사업을 추진함에 있어서 지금과 옛날, 무엇이 달라졌을까요?

 


A. 최근 다양한 먹거리와 국민 식생활 변화로 재고미 관리문제가 대두되었고,

이러한 농업환경의 많은 변화에 맞추어 우리 공사의

농업생산기반정비사업은 논⦁밭 혼용농지 즉, 범용농지 확대라는

패러다임 변화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기후변화에 대비하여 치수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치수능력확대사업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Q. 앞으로 사업을 맡게 될 직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을까요?

 


A. 농업생산기반정비사업을 추진하는 우리 공사의 직원들 또한

끊임없이 노력하여 국내외 농업분야 트렌드 리더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농업토목분야 글로벌 1등 공기업 한국농어촌공사인으로서 전문성 향상을

통한 빠르고 정확한 의사결정, 고객맞춤형 농업서비스 실현,

웃으며 응대하는 공사인으로 함께 성장해 나가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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