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C 톡톡] 재해예방계측사업, 그땐 그랬지 - 환경지칠저 지질환경부 최광준 부장

 

 

 

 

? KRC 톡톡

재해예방계측사업, 그땐 그랬지.

 

---

 

환경지칠저 지질환경부 최광준 부장

 

 

 

 

 

 

Q. 공사에 입사하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

A. 한국농어촌진흥공사에서 지하수 정보화기획팀을 만든다고 하여

1999년 비정규직으로 들어와 4년 후 경력공채로 입사했습니다.

나이 든 신입사원이었지만 지하수자원관리사업과

지하수토양오염정화사업 등 신규 사업을 추진하며

밤도 많이 새웠던 기억이 납니다.

 

 

 

 

 

Q. 한국농어촌공사의 지질환경부는 어떠한 역할을 하는 곳일까요?

 

---

A. 우선 공사의 토목사업 추진을 위한 기초지반 지질조사⦁설계와

저수지 보수⦁보강을 위한 그라우팅 공사 등 토목지질업무를,

그 다음은 자연재해 시 수리시설물에 미치는 지진영향,

제방누수, 제방사면변위에 대하여 자동계측 및 예⦁경보를

실시하는 ICT 기반 재해예방계측사업을 합니다.

 

 

 

 

 

Q. 재해예방계측사업을 하시면서 기억에 남는 뿌듯했던 순간이 있을까요?

 

---

A. 2020년 팬데믹으로 한국판 뉴딜사업에 재해예방계측사업이

SOC 뉴딜사업으로 반영되었습니다.

그동안 지지부진하게 추진되어 오던 사업이었지만

K-뉴딜 반영을 통해 2029년까지 국고 1,434억원을 투입하여

매년 100~200개소씩 계측기를 확대⦁설치하여

저수지 안전관리에 기여할 수 있다는게 기분 좋습니다.

 

 

 

 

 

Q. 지금과 그때, 지하수지질사업은 무엇이 달라졌을까요?

선배님의 '라떼는'을 듣고 싶습니다.

 

---

A. 지하수지질사업은 2000년을 기준으로 많은 것이 변화되었습니다.

그 이전의 지하수사업은 가뭄 대비 지하수부존성을 조사하는

수맥조사와 관정개발이 주요 사업이었으나 그 후로는 지하수자원관리사업,

지하수관측망사업, 지하수관리계획수립 및 지하수 토양오염전화사업 등

보전⦁관리 사업으로의 패러다임 변화를 이루었죠.

 

 

 

 

 

Q. 지하수지질사업을 맡게 될 직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을까요?

 

---

A. 기후위기와 팬데믹으로 현 사회는 AI 기반 딥러닝 분석,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뉴딜 등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습니다.

또한 물관리기본법 제정에 따른 국가물관리기본계획 수립 등

새로운 영역의 사업 요구가 증가하는 시기입니다.

언제나 그렇듯 위기가 기회며 도전하는 자만이 승리를

쟁취할 수 있음을 기억하길 바랍니다.

 

 

 

 

 

 

? KRC 9월호 웹진 바로 가기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어촌공사 본사, 농어촌공사, 한국농어촌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