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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막바지 장맛비와 태풍 등에 대비하고 호우피해복구에 총력

농이터 2020. 8. 14. 17:20

 

농어촌公, 막바지 장맛비와 태풍 등에

대비하고 호우피해복구에 총력

13일 긴급영상회의 열고, 신속한 복구와

안정적 용수공급 선제적인 사전 조치 논의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13일 오전

나주 본사 재난안전종합상황실에서

긴급 영상회의를 열고,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대한 신속한 복구 지원과 장마 이후

용수공급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영상회의에는 본사 부서장, 전국 각 지역본부장, 지사장 및 사업단장 참석

회의에서 김인식 사장은 피해시설의

신속하고 세밀한 복구와

철저한 대응체계 유지를 주문했다.

공사는 지난 6월부터

공사현장 1,077개소와

농업기반시설 4,507개소를

긴급점검하고, 재난안전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배수시설 사전정비와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 활동을 하며

비상근무체제에 들어섰다.

특히, 공사는 16일까지 이어지는

막바시 장맛비와 태풍 등에 대비해

추가피해 예방과 피해시설물 복구에

모든 자원을 총동원하는 한편,

추수 전까지 지속적인 용수공급이

필요한 만큼 저수지 적정 수위 조절에

계속해서 주의를 기울일 계획이다.

 

 

김인식 사장은 "장마가 완전히 끝날 때까지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며 추가피해가

없도록 긴장의 끈을 놓지 말아달라"며,

"농경지 침수와 수리시설물 피해가

발생된 지역에 대한 신속한 배수처리와

응급복구를 최우선으로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저수지 비상수문 설치,

대규모 댐 운영 매뉴얼 세분화 등

공사의 집중호우시 배수체계를 급격한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전반적으로 재검토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