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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농민단체 토론회 열고 농지은행 발전방안 논의

농이터 2020. 7. 10. 13:51

 

농어촌공사, 농민단체 토론회 열고

농지은행 발전방안 논의

농업환경 변화에 따른 농지은행 역할

재정립하고 기능 강화 필요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9일 경기도 수원 경기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농업환경 변화에 따른 농지은행의

발전방안 논의를 위한

농민단체 토론회를 개최했다.

 

농지은행사업


자유무역확산과 농산물 시장개방에

대응해 농업경쟁력 제고가 부각되면서

1990년 영농규모 확대 및 집단화,

전문화된 농업 경영체의 육성을

목표로 한 농지규모화사업에서부터

시작되었으며,

이후 농지임대수탁사업,

농가경영회생지원사업, 농지매입비축사업,

농지연금사업 등 농지를 매개로

농가의 소득과 경쟁력을 키우고,

농업의 구조를 지속가능한 방향으로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추진되었다.

 

 

토론회에서는

(사)환경농업연구원 김정호 원장이

▲농지은행의 성과와 발전방안을,

경상대학교 김윤식 교수가

▲공공임대용 농지매입 활성화 방안에

대해 주제발표에 나섰다.

 

 

김인식 사장은 "이번 토론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반영한

농지은행 세부 발전방안을 마련해

정부에 정책을 제안하고 실현함으로써,

농지은행이 농업인의 일자리와

소득을 위한 농지종합관리기구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