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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이야기

논과 수리시설은 휴식과 문화의 공간!

농이터 2020. 6. 23.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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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과 수시시설은

휴식과 문화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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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부터 농촌용수는

왕과 귀족은 물론이고

일반 백성들의 휴양과 정서 함양에

크게 기여해왔는데요.

 

사람들에게 깨끗한 물과 농촌용수,

휴식과 문화를 제공한

우리나라 및 세계 곳곳의 공간들을 소개해요!

 

01 / 경주 동궁과 월지

 

경주 동궁과 월지는 통일신라 시대

별궁이 있던 궁궐터이자,

관개기 농촌용수를

공급하고 있는 곳입니다.

 

신라의 태자가 머물렀던 곳이기도 한

동궁과 월지는 현재 호수와 조경이

아름답게 꾸며져 있으며

특히, 밤에 보는 야경이 아름다워

경주 여행 시 꼭 가봐야 하는

유적지로 꼽히는 곳입니다.

 

02 / 퐁 뒤 가르

고대 로마 시대(기원전 19년경)에

이곳으로부터 50km 떨어진

‘님(Nimes)’까지 물을 끌어들이기 위해 건설

퐁 뒤 가르는 약 높이 50m의

3단 아치 형식으로 건설되었습니다.

 

로마제국은 긴 수로를 통해

깨끗한 물을 모든 계급에게 공평하게

제공하였으며, 거대한 공공수로망으로

메트로폴리스를 건설할 수 있었는데요.

 

현재 퐁 뒤 가르는

남부 프랑스 도시 ‘님’의

대표적인 명소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03 / 대운하

중국 대운하는 중국 베이징에서

항저우에 이르는 물길로

무려 1,515km의 대운하입니다.

 

5개의 하천 사이를 개착하여 연결한

운하는 정치의 중심인 화북과

경제적 중심의 화남지방을 연결하여

경제를 발전시켰는데요.

 

현재 중국 대운하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습니다.

 

04 / 농촌용수 친수공간

농촌용수 친수공간은

우리 주변에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요.

 

논에 있는 느티나무는 농민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면서,

우리나라 농촌에서만 볼 수 있는

아름다운 경관입니다.

 

또한 용수로 주위를 정비하여

사람이 산책할 수 있는 공원,

저수지를 감상할 수 있는 정자 등의

친수공간을 만들어

인간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