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용수 이용체계 재편사업
전국 상습가뭄지역
6,365ha 지역의
물 부족 문제 해소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물이 풍부한 지역과 부족한 지역을
연결하는 농촌용수 이용체계 재편사업에
전남 신북지구를 비롯한 4개 지구가
농식품부 신규사업지구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로써 상습가뭄에 시달리던
6,356ha 지역의 물 부족 문제가 해소될 전망이다.
총사업비 1천 7백억원이 투입될 예정인
이번 신규지구는 충남 반산지구,
전북 고창북부지구, 전남 신북지구,
경남 하남지구로, 공사는 올해 하반기
기본조사를 시작으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설계해 2022년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농촌용수 이용체계 재편사업
기존에 지구 단위로 이뤄지던
급수체계를 수계단위 용수구역 단위로
급수지역을 통합함으로써,
용수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고
체계적인 용수체계를 구축하는 사업
공사는 2018년 경기도 아산-금광 · 마둔지와
충청남도 아산-삽교-대호호를 잇는 것을
시작으로 충청북도 중북부와
충청남도 아산북부, 전라남도 금호호-군내호 등
전국 9개 지구로 사업을 확대해왔다.
김인식 사장은
"기존 시설물을 보강하고 수리시설을 통합해
재편하는 용수이용체계재편사업을 통해
수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 공급해,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대비하고
농업인이 물 걱정 없이 농사지을 수 있도록
농업용수 확보와 공급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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