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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公, 코로나19 위기 극복 위해 임원진 급여 30% 반납

농이터 2020. 3. 26. 15:59




농어촌 公,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임원진 급여 30% 반납

코로나19 극복 및 고통 분담 동참 위해

급여 일부 반납, 성금 모금 실시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상임이사 및 부서장급 이상 임원은

급여 일부를 반납하고,

일반직원은 자발적 성금 모금을 통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고통 분담에 동참한다고 25일 밝혔다.




김인식 사장을 비롯한

특정직을 포함한 임원급 10명은

4개월간 월 급여의 30%를,

부서장급 130여명은 일정 범위 내에서 임금을 반납한다.

또한 일반 직원들은 3월 중순부터

코로나19 성금 모금을 진행 중이며,

모아진 기부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촌 지역경제 및

취약 계층을 지원하는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인식 사장은

"위기 상황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모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범정부적 노력에 동참하기로 했다" 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경상북도에 일천만원을 기부하고,

공사 소유 부동산 임대료 30%를 감면했으며

농어촌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도시락 배달과

김치나누기 등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