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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수산가공분야 에너지절감시설 보급

농이터 2020. 3. 24. 17:26





농어촌공사, 수산가공분야에도

에너지절감시설 보급한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충남, 전남 지자체에서 선정한 김 가공어가

10곳에 대해 히트펌프식 김 건조기 설치 운영을 지원해주는 

'수산가공분야 에너지절감시설 보급사업'을

올해 처음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특히, 해양수산부가 

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법으로

원물인 물김을 마른 김으로 건조하는 과정에서

소모되는 에너지 비용절감을 위해

'수산가공분야 에너지절감시설 보급사업'을

추진키로 하면서 시작된 것으로,



정부가 목표로 하는 2024년 김 수출

10억불 달성 및 생산유발효과 1조원

창출 달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공사 첨단기술사업처는 오는 4월부터

선정된 어가를 대상으로,

45억의 비용을 들여 에너지절감시설을 설치하고

기술지원 및 하자관리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김인식 사장은

"히트펌프식 김 건조기의 도입은

생산비용 절감으로 김 산업의 수출경쟁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 이라며,



"정부에서 추진하는 수산가공분야 전반에 대한

에너지절감시설지원 방안 마련에 적극 참여해 

우리 수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