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생산기반정비사업 예산 65% 조기집행

농어촌공사, 농업생산기반정비사업 상반기재정

조기집행률 65% 달성 노력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6일 나주 본사에서

'사업계획 및 기반관리부장회의'를 열고, 올해 상반기에

농업생산기반정비사업 관련 예산 65%를 조기집행 하기로 했다.

전국 각 지역본부 사업계획부와 기반관리부장 등이

모두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철저한 공정관리를 통해

신속한 재정집행에 대한 방안이 논의됐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농식품부 김춘기 간척지농업과장이 참석해

타작물 재배면적 확대와 재해발생 증가에 대응한

배수개선사업 개선방안에 대한 내용을 교육했다.

6일 나주 본사에서 열린 회의에서 강병문 기반조성이사가 농업SOC예산 조기집행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

김인식 사장은

"재정집행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재정 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공사현장 안전관리에도 철저를 기하여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