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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에서 재능 나누며 주민들과 어우러지는 사흘

농이터 2019. 10. 1. 21:30


한국농어촌공사는 9월 27일, 농촌재능나눔 일반캠프 발대식을 갖고 농촌마을 주민들의 숙원사항을 해결하고 충산 금산군 제원면 농촌마을에서 90여명이 사흘 동안 맞춤형 재능나눔을 펼쳤다고 하는데요! 같이 자세히 알아볼까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2019년 농촌 재능나눔 일반캠프] 가 27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충남 금산군 제원면 일대 농촌마을에서 펼쳐졌습니다.


‘재능나눔 일반캠프’에는 나눔을 원하는 직업인과 일반인 90여명이 참석했으며, 금산군 제원면 이장단 협의회에서 주민들의 사전 요청사항을 조사한 내용을 바탕으로 봉사활동이 진행되었는데요.



이번 재능나눔의 주요 활동으로는 ▲농기계 수리 ▲의료봉사활동(한방, 내과, 외과, 정형외과, 안과 등) ▲전기, 가스 안전점검 ▲이·미용 ▲요리교실 ▲노래공연 ▲농촌일손 돕기 등으로 수요에 따라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제원면 원골폭포 포토존 조형물 제작 재능나눔을 하고 있는 서양화가 박현씨는 “어르신들과 함께하며 많은 용기와 에너지를 얻다 보니 매번 참여하게 된다” 며 “내가 가진 재능이 많은 사람들을 행복하게 할 수 있다는데 큰 보람을 느낀다” 고 소감을 전하였습니다.


안전점검을 받은 마을 주민은 “전기나 가스 안전점검이 정기적으로 이뤄지고 있지 않다보니 불안한 마음이 컸는데 많이 안심도 되고 함께 어우러진 시간을 보내 즐거웠다” 며 맞춤형 재능나눔 활동의 정례화를 희망하기도 했습니다.


김인식 사장은 “앞으로도 도시민의 다양한 재능과 인적자원을 활용해,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고 농촌공동체의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나눔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 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