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농어촌, 함께하는 KRC

활기차고 행복한 농어촌을 만듭니다. 농업분야 ESG를 선도하는 글로벌 공기업 KRC

소식이 주렁주렁

농어촌공사 대한민국 국토대전 국무총리상 수상!

농이터 2019. 7. 12. 16:33




한국농어촌공사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국토대전에 상하지구 농촌테마공원을 출품하여 국무총리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자연과 사람이 조화를 이루는 이상적인 전원 공간 구성이 돋보였다는 평가와 지역주민과 민‧관의 협업으로 아름답고 창의적인 공간을 조성한 노력을 인정받았어요.


2019 대한민국 국토대전은 국토교통부‧국토연구원 등이 주최하고 한국경관학회를 비롯한 국내 경관 관련분야를 대표하는 7개 학회가 심사에 참여했습니다.


농촌테마공원 입구에는 고창군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농산물을 재배하는 텃밭이 있고 내부 건축물은 마을 사람들 각각의 전문성과 역할에 따라 스토리를 엮어 의인화하여 디자인되었어요. 또 지역 자생 수종을 주요 수목으로 사용해 목초지 경관과 함께 마을 전체가 주변 경관과 어우러지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조성되어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상하지구 농촌테마공원은 2010년 농식품부 농촌테마공원조성사업 대상지구로 선정되어 공사와 고창군, 매일유업이 협업하고 투자했습니다. 2016년 개장 이후 약 33만명이 상하농원을 찾으면서, 지역 농가와 관광객을 연결해 농산물 직거래와 지역주민 고용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어요.


작년 한 해 동안 13만명이 방문하며 꾸준히 방문객이 늘고 있는데요. 상하농원이 이상적 농촌마을을 모티브로 농촌 고유의 가치와 낭만을 되살린 전원공간을 구현하면서 도시민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고하네요!



상하지구 농촌테마공원은 건강한 자연의 아름다움과 함께 태양열 시스템과 빗물 재활용 시스템을 도입해 자연순환원리 또한 활용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조성됐어요. 특히! 지역 농축산물을 이용한 식당과 카페 상하목장, 체험교실, 숙박시설이 구성되어 경관적 우수성과 함께 방문객들이 다양한 체험과 체류가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농어촌의 아름다운 경관과 지역 특색을 살려 많은 사람들이 농어촌을 찾도록하기 위한 농어촌공사의 오랜 노력을 인정받아 기뻤는데요.

앞으로도 농어촌 생활편의시설을 비롯한 다원적 가치를 증진하고 지역에 맞는 맞춤형 지역개발사업을 통해 활기차고 행복한 농어촌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