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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가족연수, 농촌체험마을 4곳에서 가져

농이터 2018. 10. 15. 16:46

지난해에 이어 2번째로 실시되는‘중소기업 가족연수’프로그램은 한국농어촌공사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이 협력하여 농어촌 지역 활성화와 중소기업 근로자의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농촌체험마을 4곳에서 중소기업 가족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는데요. 특히 올해 연수는 작년보다 3.7배 늘어난 480명이 참여할 계획입니다.


대상 마을도 경기 양평군 소리산 마을, 충남 금산군 조팝꽃 피는 마을, 전북 완주군 안덕 마을,  제주 가시리 마을 등 4곳으로 작년보다 2배나 늘려 진행됩니다.


‘소중하고 확실한 행복을 찾아 떠나는 가족여행’이란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에서는 소여물 먹이기, 말 타기, 황토한증막 체험, 두부 만들기, 숲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도시민의 힐링 및 체험 학습의 장으로서 역할이 기대되는데요.


작년 설문조사 결과에서는, 참가자의 93%가‘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응답할 정도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습니다. 특히 먹거리 및 친절도는 각각 95점, 농촌마을 시설은 90점, 체험 프로그램은 93점을 기록하는 등 부문별로 90점 이상의 긍정적인 응답을 보였습니다.



경기 소리산 마을은 해발 479m에 자리한 산촌으로, 마을 전체가 숲에 안긴 듯한 느낌을 주는 마을입니다. 소리산 마을에서는 곤드레 정식을 먹은 후 전문 지도사와 함께 숲 체험과 숯가마 체험이 진행되었습니다.



‘건강힐링 체험마을’인 전북 안덕 마을에서는 황토 한증막, 쑥뜸 등을 체험할 수 있고, 전통 구들방식으로 만든 황토 한증막은 한약재를 우린 물로 황토를 비벼 만들어 노폐물 배출이 잘 되어 인기가 높습니다.


충남 조팝꽃 피는 마을에서는 천연기념물인 반딧불, 수리부엉이 등을 볼 수 있으며, 청정한 환경 덕에 질 좋은 인삼과 콩을 맛볼 수 있습니다. 참가 가족들은‘인삼꽃 만들어 인삼주 담기’, ‘맷돌로 두부·비지전 만들기’등을 체험할 계획입니다.



제주 가시리 마을은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뽑힐 만큼 아름다운 경치와 조랑말 체험으로 유명한 마을입니다. 참가 가족들은 말 타기, 소여물 먹이기, 조랑말 박물관 견학 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이 외에도 민간 여행사 등과 협업을 통한 관광 상품 개발, 유명 리조트 연계 체험·휴양마을 관광코스 개발, 도농교류협력사업 지원, 농촌여행포털을 통한 농어촌 관광정보 및 온라인 예약서비스 제공 등 농어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농촌체험마을 및 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각 마을 홈페이지 및 농촌여행포털 웰촌(www.welchon.com)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수려한 자연환경,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등 농어촌이 가진 다양한 장점을 꾸준히 발굴해 도시와 농어촌의 상생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