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한국농어촌공사는 충남 논산시 왕암저수지에서 농림축산식품부 및 공사 안전관리 담당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밀안전진단 시연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농업기반시설의 안전을 보다 철저히 관리하고자 마련되었는데요. 시연회는 시설물의 누수·균열·침하 등 진단, 구조물 콘크리트·철근 등의 강도 및 잔존수명 측정, 제방의 누수 및 누수 취약구간 점검(지질)등 세 분야로 나눠 진행되었습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전국 저수지 3,403개소에 대해 자체 정기안전점검 및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시설물점검 119센터’를 설치해 지자체나 민간의 시설물 긴급점검 요청에 대한 현장지원을 통해 재해 예방에 앞장서고 있는데요.
앞으로도 농업기반시설의 안전은 국민의 생명 및 재산과 직결되는 문제이며 철저한 사전점검을 통해 농어촌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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