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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위한 농어촌용수관리 다각화!

농이터 2018. 5. 9. 15:42



바로 오늘 충남 서산 고풍저수지에서 통수식이 개최되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성일종 국회의원, 이상목 서산시 건설도시국장, 지자체의원,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충남 서해안 지역의 안정 영농과 국민이 믿을 수 있는 먹거리 생산을 기원했는데요. 통수식에서 최규성 사장님이 해를 거듭할수록 강도를 더해가는 가뭄 등 기후변화에 대한 해결과제로 다각적인 수자원관리 체계를 마련,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충남 서해안과 북부지역의 가뭄 해소를 위해 2020년까지 아산호~ 삽교호~ 대호호의 물길연결을 추진 중입니다. 이를 통해 25,419ha의 농경지에 안정적인 용수 공급이 기대되는데요. 서안 및 태안 3개지구(송현, 금학, 산성)에 양수장, 용수로 등을 신설하고 추가 수자원 확보도 추진 중에 있습니다.

 

이 밖에 가을철 추수기 이후 저수지 물채우기 등 사전 수자원확보, 물관리 자동화(TM/TC), IoT를 활용한 과학적 물관리 등을 통해 적기적량 공급 등 물 수급관리의 효율성도 높여 나갈 계획입니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가뭄과 홍수 등이 빈발하고, 평야부와 산간지대 등 지역적 여건이 달라 물 수급 방법과 지역주민의 요구도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한정된 수자원의 활용성을 더욱 높여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 지원은 물론 농어촌지역의 생태환경적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농어촌용수 관리 대책을 마련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