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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이 안심하고 농사지을 수 있도록 최선을!

농이터 2018. 3. 19. 17:53


한국농어촌공사의 최규성 사장은 바로 오늘 경기지역보부와 화안사업단을 방문하여 영농기 대비 수자원 확보와 농지은행사업 등 현안업무 추진 현황을 점검하였습니다.

 

특히 최규성 사장은 이날 참석한 임직원에게 가뭄 등 기후변화로 인한 재해는 피할 수 없는 현실인 만큼 농업인의 물 고통을 덜어줄 수 있도록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하였습니다.




아울러 미래세대의 농업인 육성과 고령농의 복지를 위해 추진 중인 농지규모화
농지연금농지매입비축 등 농지은행사업 전반에 대한 추진형황을 꼼꼼히 살펴보았습니다.

 

경기지역의 경우작년 10월부터 저수지 물 채우기를 실시해 총 113만 톤의 수자원을 확보중인데요이뿐만 아니라 경기 지역 주요 저수지의 저수용량 확대를 위해 약 100만 톤을 추가 준설한 바가 있습니다.


중장기 대책도 동시에 추진 중인데요. 농어촌공사는 농식품부와 협의를 통해 상습가뭄지역인 안성까지 물길을 잇는 농촌용수이용체계 재편사업을 4월에 조기 착공합니다. 완공되면 인근 2435.6ha 농경지에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 밖에도 강화
이천여주 등에 추진 중인 다목적 농촌용수사업이 조속히 준공되어 지역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정부 및 지자체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한다는 계획입니다.


농업인의 안전영농은 물론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와 관련하여 농어촌에 꼭 필요한 과제 발굴에 최선을 다하며, 발굴된 과제가 농어촌 현장에 실현될 수 있도록 발로 뛰는 한국농어촌공사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