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농어촌, 함께하는 KRC

활기차고 행복한 농어촌을 만듭니다. 농업분야 ESG를 선도하는 글로벌 공기업 KRC

소식이 주렁주렁

[한국농어촌공사] K-water와 녹조저감기술대전 개최

농이터 2017. 10. 25. 16:59

한국농어촌공사, K-water와 녹조저감기술대전 개최
녹조 해결과 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기술개발 지원
중기와 목표·성과 공유하는‘성과공유과제’도입, 매출 및 고용 증대에 기여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정승)는 K-water(사장 이학수)와 함께 26일 대청댐 물문화관에서‘녹조저감기술 대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 환경부 등 관계기관과 녹조저감 관련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 간의 기술 현황 공유와 소통을 강화해 이들 기업에 대한 지원 방향을 공동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습니다.


행사는 공사와 K-water의 중소기업 상생협력 방안 설명에 이어 양사와 협력하는 중소기업(20개사)의 기술소개와 시연으로 이어질 예정입니다.


공사는 중소기업과 함께 농업용 저수지에 적합한 수질개선기술을 개발하고, 중소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기술을 발굴하기 위하여 수질개선기술 실증시험을 지원하는 등 상생협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위해 2013년 도입된‘성과공유과제’를 통해 올해 상반기에만 참여 중소기업의 매출이 22억 증가하고, 고용은 30명이 느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한편, K-water는 지난 6월부터 녹조저감기술 오픈플랫폼‘와우’ (WAAWO)*를 구축하고 중소기업이 보유한 녹조저감기술의 현장 성능검증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 와우(WAAWO)는 ‘Whenever(언제나), Anyone(누구나), Always(어디서나) joinable Water tech Open-platform’에서 첫 글자를 따왔습니다.


   이를 통해 전국의 강과 댐의 녹조발생 현장을 중소기업 제품 테스트 현장으로 제공해 실제로 녹조를 제거하고 효과를 분석하여 우수기술 발굴과 녹조관리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공사와 K-water는 이번 2017 녹조저감기술대전 공동 개최를 통해 중소기업 기술에 대한 인식개선과 매출증대로 인한 동반성장을 이끌어 가는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정승 사장은“앞으로도 중소기업과 협력을 확대하여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은 물론 수질정화 기술개발이라는 사회적 책무를 다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