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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농어촌공사 정승 사장, 가뭄지역 현장 방문

농이터 2017. 5. 18. 17:33

"농어촌공사 정승 사장, 가뭄지역 현장 방문"

가뭄지역 수자원확보에 총력 기울일 것





농어촌공사 정승 사장님께서 서산 A지구등 일부지역의 가뭄이 심각해져 감에 따라 현장을 직접 방문해 수자원확보 현황 점검과 현장 지휘에 직접나섰습니다. 한해대책 예산도 추가로 지원하여 가뭄극복에 총력을 기울일 것 이라는 계획입니다.


또한, 성일종 국회의원은 유보되었던 서산A지구 재정비사업 국고예산의 조기집행 을 도와 근본적인 가뭄대책 해결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산 A지구는 5월 8일 당시 강우량이 평년대비 36% 수준인 63.9mm에 되지않아 지난해부터 시행중인 담수호 물채우기 사업 등 다각적인 수자원 확보 노력에도 영농기 모내기에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특히, 수위 저하로 인해 땅이 들어나면서 5개의 양수장에서의 양수 기능 저하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에 지난 4월 27일부터 준설선 1대와 굴삭기13개를 동원하여 긴급 준설공사를 실시해 원활한 용수 공급이 가능하도록 조치중이며,

수중 펌프 20대를 준비해 자연 급수가 어려워질 경우 2~3단 양수 병행 급수도 계획하고있습니다. 



정승 사장님은"기후변화로 인해 국지적 가뭄이 매년 되풀이되고 있다"고 말하며 "선제적 대응으로 수자원의 효율적인 확보와 재활용을 통한 영농 편의 지원, 국민의 안전 먹거리 생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공사 관계자는 "올해 강수량은 평년대비 61% 수준인 138mm에 그쳤지만 지난해부터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시행한 양수저류 등 저수지물채우기를 통해 평년대비 92% 수준까지 저수량을 확보했다"고 말하며



저류공간 확보, 저수지 물채우기, 지하수 개발, 지류지천 및 하천을 통해 버려지는 물의 재활용을 통해 부족한 강수량에 대비하고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앞장서 나갈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