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2016 나눔국민대상 보건복지부장관상
사회공헌 브랜드 ‘행복충전활동’으로 농어촌 복지 위한 다양한 노력 인정받아
한국농어촌공사가 27일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하는 “2016 대한민국 나눔국민 대상”에서 인적나눔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습니다.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부문은 인적나눔, 물적나눔, 생명나눔, 희망멘토링 4개 분야로 농어촌공사는 이번에 농어촌 중심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실적을 인정받아 인적나눔 부분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그동안 공사만의 사회공헌 브랜드인 ‘행복충전활동’을 매년 활발히 추진해 왔으며, 전국 81개 지사를 ‘행복충전소’로 지정하여 농산어촌 소회계층에 대한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농어촌 독거노인 진짓상 차려드리기, 농어촌 노후주택 고쳐주기, 영농도우미, 방과 후 수업지원 등 2,582회의 행복충전활동을 통해 1만5천4백여명의 농어촌지역 주민에게 사회공헌 서비스를 제공하여 농어촌 지역민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습니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그동안 농어촌 중심의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온 노력이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면서 “앞으로도 사회 취약계층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농어촌공사 신임 사장에 정 승 선임
28일 취임, 농식품부, 식약처 등 농정 전문성과 다양한 경험 갖춰
한국농어촌공사 신임 사장에 정승(58세) 前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선임됐습니다.
신임 정승 사장은 제23회 행정고시 출신으로 1979년부터 농식품부, 국무총리실 등에 재직하면서 농촌개발국장, 농촌정책국장, 농식품부 제2차관 등을 거쳤으며 농림수산기술기획평가원장, 식품의약품안전처장 등을 역임했는데요.
농식품부 재직시 농어촌 지역개발 및 농업기반시설 유지관리 업무를 담당한 바 있으며 농지은행 사업기반 구축, 농어촌정비법 개정에 주도적 역할을 한 바 있습니다.
2009년 농림수산기술기획평가원 초대 원장으로 농식품 분야 연구 개발사업이 정착되는데 기여했으며,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식약처장으로 재임하며 식·의약품의 해외 수출증대 기반을 다졌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정 사장은 전남 완도 출신으로 동신고와 전남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아이오와 주립대학에서 행정학 석사, 강원대학교에서 농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정 사장은 ‘기후변화 대응능력 강화와 복합영농기반 마련 등 변화된 시대에 맞게 사업을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며, ‘정부, 유관기관, 농어업인과 협업을 강화해 농어촌공사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습니다.
정 사장은 28일 오후 전남 나주시 농어촌공사 본사에서 임직원 등 7백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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