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 휴가는
백두대간의 중심에 위치한 '평창 의야지 바람마을'로 !!!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이번 휴가는 어디로 갈까?' 고민하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이번 기사를 통해 살갑고 정겨움이 묻어나는 농어촌에서의 신나는 체험여행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보통 '농어촌여행'이라고 하면 코스를 하나하나 찾아 산이며 들이며 돌아다니지 않을까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는데요. 최근에 도시민과 농촌의 활발한 교류를 위한 '농어촌 마을 체험프로그램'이 활발하게 진행되어 국내외 많은 방문객의 발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전국 각지의 농어촌에서 각 지역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저는 강원도 평창의 의야지 바람마을을 다녀온 내용을 바탕으로 체험한 내용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이제부터 신바람 나는 의야지 바람마을로 향해 보실까요?!^^
평창 의야지 바람마을은 별, 바람, 햇살 그리고 달빛을 가장 먼저 만나는 마을입니다. 해발 750~800m 대관령 최정상부에 자리한 의야지 바람마을은 계절마다 각기 다른 색깔의 매력을 간직한 마을입니다.
더불어 마을 안쪽에는 1급수의 송천이 유유히 흐르고 있는 관광부의 중심부에 위치한 학습장과 휴양지로 적합한 마을입니다. 또한 이곳은 G-20 전상회의 관련 외국인 유치 Rural-20 지정마을인 만큼 외국인들의 방문도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계절마다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만큼 체험 프로그램도 계절별로 다채로운데요. “양목장체험” “비누만들기” “사륜ATV타기” “양초 공예 체험” “치즈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또한 ATV체험의 경우 연습코스, 농로코스, 험로코스 등으로 단계별로 준비가 되어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 형 스포츠로 각광받고 있었습니다. 양체험의 경우에는 저렴한 가격으로 양먹이 등의 체험을 할 수 있어서 다양한 양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또한 평창 의야지 바람마을을 보다 깊이 이해하기 위해 체험마을 담당자분과 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 인터뷰를 통해 평창 의야지 바람마을의 인기 체험프로그램과 체험마을을 즐기는 TIP도 함께 소개하였으니 눈을 크게 뜨고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1. 계절마다 각기 다른 색깔의 매력을 간직한 '평창 의야지 바람마을'에 대한 소개 부탁 드립니다.
예로부터 의로운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곳이라고 하여 의야지 라는 자연부락명이 생겨났고 바람은 “자연의 바람”과 “희망의바람”을 뜻합니다.
2. 평일에도 방문객들이 많다고 알고 있는데요, 평소 방문객들의 수는 얼마나 되나요?
우리 마을을 찾는 방문객들은 동남아에서 온 관광객이 약80%정도가 되며 일일 평균 200여명 됩니다.
3. ATV체험, 양초공예, 비누공예 등 체험프로그램이 다채로운데요. 반응이 좋은 프로그램은 무엇인지 소개 좀 해주세요.
체험프로그램은 연중으로 진행되는 “치즈만들기” “비누,양초만들기” “ATV" ”양목장체험“이 있는데 외국인들은 ”치즈“ ”비누,양초“ ”양목장“의반응이 좋고 국내인들은 ”ATV"가 인기 있습니다. 특히 이곳에는 겨울의 자연설에 의한 종합 눈놀이장이 국내관광객들에게는 호응이 아주 좋지요!
4. 성수기를 맞아 가족단위의 방문객도 증가하고 있는데 가족에게 추천하는 프로그램은 무엇이 있을까요? 그리고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모두 다 권하고 싶지만 그래도 가족단위라면 ‘함께’라는 것이 있기에 만들기위주와 양목장 체험이 좋지 않을까요? 기억에 남는 추억거리와 협력과 의논을 하면서 할 수 있는 체험이지요.
5. 전국에 체험마을 프로그램이 활성화되고 발길도 많아지고 있는데요. 체험마을 프로그램을 방문하려는 사람이나 관심 갖는 사람들에게 '체험마을을 즐기는 TIP'을 소개해주세요.
각 마을마다 특색이 있을 겁니다. 체험을 할 때는 그 특색을 잘 이해하면서 즐기고 함께해보면 최고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양들의 울음소리와 바람소리 산책을 마중하는 곳,
바람이 불어오는 마을 의야지 바람마을에 대해 함께 다녀온 소감이 어떠신가요?^^
특히 의야지 바람마을 주변에는 정동진, 오대산, 용평리조트와 알펜시아리조트, 대관령목장과 풍력발전단지가 근접해 있어 강원도 여행길에 꼭 한번 들려보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그럼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평창 의야지 바람마을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만나보시길 바라며 이상으로 기사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한국농어촌공사
3기 블로그 기자
정 다 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