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농어촌, 함께하는 KRC

활기차고 행복한 농어촌을 만듭니다. 농업분야 ESG를 선도하는 글로벌 공기업 KRC

카테고리 없음

현장에 한 발 더 가까이 가겠습니다.

농이터 2011. 4. 12. 10:23

30일간의 긴 여정,

현장과 한발 더 가까이

 

30일간, 8천km의 긴 여정.

바로 CEO가 직접 발로 뛴 지방부서 업무보고의 궤적이다.

 

CEO는 평소 “현장에 답이 있다”는 경영철학을 全직원들에게 설파하고 몸소 실천한 바 있다. 2009년 취임 이후, 2년 동안 지구둘레 약 4배 거리(15만 5천km)의 현장투어를 실시하여 대내외 고객 5천명에게 정부정책을 바로 알리고 직접 대화하였으며,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69건을 바로 조치하기도 하였다.

 

 

CEO는 왜, 현장경영을 이토록 중요시 하는가?

 

 

 

아산호 방문

 

 

지역민과의 대화

 

 

현장경영(Management by walking around)은 경영진이 사업현장을 직접 방문해 직원들과 의견을 교류하고 소통,공감하는 경영방식을 의미한다. 현장경영방식은 경영진으로 하여금 지속적으로 최선의 경영판단을 할 수 있게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균형적,.효율적으로 조직을 운영할 수 있게 한다. 현장에는 이론에서 얻을 수 없는 것들이 존재하는 곳이다. 바로 땀으로 빚어낸 값진 경험과 지혜, 수많은 시행착오를 통해 쌓아온 노하우(know-how)가 그것이다. 결국 모범경영의 답은 현장에 있다.

 

올해도 현장경영을 연초부터 강도 높게 추진하기로 하였지만, 구제역이라는 복병을 만나 무기한 연기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였다.

 

이후 구제역이 진정국면에 접어들면서, CEO께서는 학수고대하던 현장경영을 지난 3. 15일부터 시작하였다.

 

경기지역본부를 시작으로 8개 지역본부와 7개 사업단을 둘러보는 강행군을 무리없이 진행하였으며, 방문하는 곳마다 사무실을 둘러보고 모든 직원들을 일일이 격려하는 따뜻한 미소를 보였다.

 

 

강원지역본부 현장시찰

 

 

충북지역본부 현장시찰

 

 

이번 업무보고에서는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역점과제 위주로 보고가 이뤄졌으며, 지역본부별로 토론과제를 선정하여 CEO와 심도 있는 의견교환을 추진하기도 하였다.

 

CEO는 업무보고 후 인근의 사업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 직원을 격려하고, 사업추진 상황 등에 대한 브리핑을 현장감 있는 목소리를 통해 보고 받았다.

 

또한, 업무보고시에 국회의원, 지자체장, 지역 농업인 등을 함께 초청하여 지역 농어업,농어촌 발전에 필요한 소중한 의견을 나누는 의미있는 자리가 되었다.

 

현장경영, 끝이 아니다. 이제부터 시작이다.

 

한국농어촌공사

기획조정실 기획총괄팀

송 영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