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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물 밝은 미래, 2011년은 수질개선 원년!

농이터 2011. 3. 24. 13:21

 

 

맑은 밝은 미래

 

 

 

2011년은 수질개선 원년 !!

 

 

한국농어촌공사는 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해 2011년을 수질개선 원년의 해로 선포하였다.

 

지난 3월 22일 한국농어촌공사 본사 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질개선 원년의 해' 선포식을 갖고 KCID(한국관개배수위원회) 정기총회를 가졌다.  

 

 

 수질개선 원년의 해 선포식

 

수질개선 원년의 해 선포식

 

수질개선 비전 결의문 선언

 

 

 <맑은 물 밝은 미래> 수질개선 비전 결의문

 

한국농어촌공사는 국가 물관리 전문 공기업으로서 국민과 함께 하는 농어촌용수 수질개선, 관리체계를 새롭게 확립하여 국가 수자원 보전과 청정 농어촌용수 공급을 위해 다음과 같이 실천한다.

 

 첫째, 과학적·친환경적 수질개선으로 깨끗한 용수공급기반을 구축하여 안전농산물 생산에 기여한다.

 

 둘째, 농어업인·지역주민과 물관리 거버넌스 체제를 강화하여 국가 수자원 관리에 앞장선다.

 

 셋째, 농어촌의 안정적인 소득을 위하여 청정 농어촌용수의 지속적 확보 및 공급역량을 강화한다. 


 

 

 

 

 

행사에 앞서 수자원평가 우수부서에 대한 시상 및 하백상 시상이 있었다.

 

 

한국농어촌공사 홍문표 사장

 

 

홍문표 한국농어촌공사 사장기념사가 있었고 정황근 농림수산식품부 정책국장격려사도 이어졌다.

 

 

 

한국농민연대 윤요근 대표

 

한국농민연대 윤요근 대표는 축사에서 “식량증산의 전초기지는 바로 땅”이라며 한국농어촌공사와 우리 농업인들의 노력으로 전국 곳곳에 저수지를 우리농업의 기반으로 삼아 그 가치를 증대시킬 수 있다" 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농공학회 김선주 회장축사에서 올해를 수질개선의 원년으로 선포한 것은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식전행사 축하공연

 

 

 

식전행사 축하공연에서는 뮤지컬 배우들이 나와 <Under the sea> 등의 다양한 뮤지컬 음악을 선보여 참석자들의 흥을 돋우었다. 

 

 

 

저수지 수질개선 특별대책 추진방안 주제발표

 

이어 한국농어촌공사 정찬기 수자원관리처장<저수지 수질개선 특별대책 추진방안>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전문가 특강에서는 충남대 김태철 교수의 <농업인 참여를 통한 농어촌용수 관리>,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김홍상 박사 <농업용수의 수리권 확보>, 광주과학기술원 김인수 교수 <해수 담수화의 기술발전 및 세계동향>, 서울대학교 박승우 교수 <하수 재처리수의 농업용수 활용현황 및 향후전망>에 대해 강의를 가졌다. 

 

 세계 물의 날 [World Day for Water] 

 

매년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은 세계의 인구가 증가하고 활발한 경제활동으로 물의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서 점차 물이 부족한 나라부터 극심한 물 부족 현상이 나타나게 되었다. 이에 따라 UN에서 1967년 세계물평화회의, 1972년 국제연합 인간환경회의, 1977년 국제연합 수자원회의를 개최하기에 이르렀다. 1981년에는 ‘국제 식수 공급과 위생에 대한 10년 계획’을 수립하여 향후 10년간의 계획을 수립하여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이 노력으로 1992년 11월 열린 제 47차 국제연합총회에서 매년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선포했다.



세계가 정한 <물의 날>에 즈음하여 많은 분들이 물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보았으면 좋겠다.


한국농어촌공사

제3기블로그기자

윤종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