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촌기록] 한우명장 꿈을 향해 전진하는 자연 속 자유인 천성농장 이동성 대표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7월입니다. 들판의 곡식은 농부의 발소리를 들으며 자란다는 말이 있죠.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천성농장에서는 청년농 이동성 대표가 흘린 구슬땀만큼 벼가 탄탄히 뿌리 내리고, 소들도 건강하게 여름을 나고 있습니다. 여름 볕에 그을린 건강한 얼굴에서 가을 결실이 기대되는 이동성 대표를 만났습니다. 아들과 아버지가 함께 일구는 천성(天聖) 농장 2018년 제1기 청년농 선정을 발판으로 농어촌공사 농지은행에서 논 1만 평을 임대받은 이동성 대표. 그는 아버지가 일궈온 농지에, 농지은행에서 임대받은 땅을 더해 천성농장의 기반을 다졌습니다. 하늘천(天), 별성(聖)! 하늘의 별을 뜻하는 천성농장은 두 부자가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