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에 풍덩
지역 문화예술의 장으로 : 당진 아미미술관
농이터
2020. 5. 22. 16:57
아이들의 꿈을 키우던 공간
지역 문화예술의 場으로
당진 아미미술관
# 옛 초등학교 건물을 그대로 간직한 미술관
1993년에 폐교한 '아미미술관'은
미술관으로 운영된 지 10년이 되었지만
여전히 옛 초등학교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어요.
# 때로는 아릅답고 때로는 친근한 미술관
'아미'라는 이름은 아름다운 눈썹을 닯아
이름 지어진 아미산 자락에
위치해서도 있지만
프랑스어로 친구라는 뜻을 가진
'ami'를 뜻하기도 해요.
# 천천히 아주 천천히 완성되는 미술관
천천히 자연의 일부처럼 어우러져
당진 지역의 건축과 문화,
풍속 생활상을 원형 그대로
보존한 채 개방하기 위해
힘쓰고 있어요.
# 소통과 화합의 미술관
현재 아미 미술관은 연간 15만 명이
방문하는 소외된 농촌 마을과
타지역 관람객들 사이에
소통의 다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해요.
#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어린이 미술제와 다문화 가정 작품 활동,
초등교사 미술 교실처럼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역시 꾸준히 개최하고 있습니다.
# 2020 아미의 작가들
매년 봄, 주목할 만한 작가들을
초대하는 아미미술관만의 전시.
이번 2020년에는 김덕용, 전소영,
정기웅, 최효순 등 네 명의
작품 세계를 전시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