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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 꿀 한 스푼

[일상에 꿀 한 스푼🍯] 부처꽃의 꽃말은 사랑의 슬픔? 10월 탄생화 모음.ZIP

농이터 2022. 10. 11. 12:21

 

10월 탄생화 모음

(feat. 꽃말)


이미지 출처 : 위키피디아

 

10월에도 돌아왔어요!

10월에 생일이신 분들, 많이 기다리셨죠? 10월 11일 오늘의 탄생화는 부처꽃입니다! 이름도 특이한 부처꽃은 '사랑의 슬픔'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어요! 다른 탄생화도 궁금하시다고요? 그래서 한국농어촌공사가 준비했답니다😀

또 다른 10월의 탄생화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함께 알아보아요 :)


10월의 탄생화, 빨간 봉선화

그리고 꽃말

10월 19일의 탄생화는 바로 '빨간 봉선화'입니다. '날 건드리지 마세요'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어요. 빨간 봉선화는 왜 이런 꽃말을 가지게 되었을까요?

 

옛날 올림포스 궁전에서 어떤 아름다운 여신이 무언가를 훔친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고 해요. 결국 심술궂은 신의 장난임이 밝혀져 협의를 풀렸지만, 여신에게는 의심을 받았다는 것 자체가 커다란 수치로 느껴졌다고 해요. 결국 분함과 부끄러움으로 인해 '봉선화'가 되었죠. 열매가 익으면 살짝만 만져도 씨앗이 흐트러지는 봉선화! 이는 여신이 자기 마음을 열고 지금도 무고함을 호소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10월의 탄생화, 엉겅퀴

그리고 꽃말

10월 21일의 탄생화는 엉겅퀴입니다. 엉겅퀴하면 떠오르는 것은 다름 아닌 '가시'인데요. 그래서인지 꽃말이 더더욱 궁금해집니다.

 

먼저, 엉겅퀴는 스코틀랜드의 국화로, 나라를 구한 행운의 꽃이라고 해요. 수백 년 전 전쟁 당시 적군 병사들이 들판에 잠복해 맨발로 조용하게 쳐들어왔는데, 그 순간 갑자기 한 병사가 비명을 질렀다고 합니다. 바로 '엉겅퀴'의 가시 때문이었죠. 덕분에 스코틀랜드는 위기를 모면하고 승리하게 되었다고 해요!

 

그래서 스코틀랜드에서 엉겅퀴는 행운과 고귀함을 뜻한다고 해요!


10월의 탄생화, 무궁화

그리고 꽃말

10월 25일 탄생화는 무궁화입니다. 무궁화는 며칠 만에 단명하지만, 나무 전체로 보면 또 다른데요. 끊임없이 새로 피고 지기 때문이죠. 작은 나무로만 가정해도 하루 50여송의 꽃이 핀다고 해요.

 

이러한 무궁화는 '미묘한 아름다움'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우리나라의 국화이기에 더욱 의미가 깊은 것 같습니다. 이날 태어난 분들은 무궁화가 탄생화라니 정말 자랑스러울 것 같네요 :)

 


가을과 함께하는 10월!

청명한 가을 하늘과 시원한 바람이

기분 좋게 하는 달인데요😊

 

곳곳에 보이는 예쁜 꽃들과 함께

모두 행복한 10월 보내시기 바랍니다!